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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수능 등급컷 원점수 표준점수
대망의 2020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성적표가 공개되었습니다. 이번 2020년 수능에서는 언어영역에서는 작년보다 조금 쉬웠다는 평가, 그리고 수학에 대해서는 가형은 어려웠고, 나형 또한 어려웠다는 평이 많았다고 합니다.
수능성적표 발급에 대해서는 재학중인 학생은 학교에서 받으시면 됩니다. 다만 이미 졸업을 한 졸업생 혹은 검정고시인 경우 수능신청을 하신곳으로 가셔서 받으시면 됩니다. 졸업하신 학교에서 신청을 하신분도 있을것이고, 직접 교육청에 방문하여 신청하신분도 있을겁니다. 각자 자신이 수능을 신청하신곳으로 방문하시면 됩니다.
이번 수능시험 결과의 중요한 부분 바로 등급입니다. 원점수에 따라 등급이 나눠지는데, 국어(언어영역)의 경우 1등급 원점수는 91점, 표준점수는 140점 만점에 131점입니다. 즉, 1등급을 받으려면 국어는 표준점수 131점 이상이어야 합니다. 수학의 경우 가형에서는 표준점수 기준 128점까지가 1등급, 122~127점은 2등급, 118점까지는 3등급 순서로 이어집니다.
수학 나형에서는 135점까지가 1등급입니다. 2등급은 128점까지, 3등급인 118점까지로 나형이 등급컷이 높은것을 보면 어려웠다고는 하지만, 가형보다는 쉬웠을 것이다 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탐구영역에서 사회탐구부분 경제 68점, 윤리와 사상 62점이라고 하는데, 윤리와 사상은 이번에 난이도가 너무나도 쉽게출제되어 2점짜리 1문제를틀리게 되면 3등급을 받는 상황까지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원점수의 경우 50점 만점에 생활과 윤리, 그리고 세계지리의 경우 48점, 세계사, 법과정치는 47점, 그리고 경제는 45점 입니다. 윤리의 경우 2점짜리 1개만 틀려도 2등급, 3점짜리를 틀리면 3등급이 되는 상황이 만들어진 것입니다.
과학탐구에서는 원점수 커트라인이 화학2는 50, 생명과학1, 지구과학2는 48점, 물리1, 화학1, 물리2는 47점, 생명과학2는 45점, 지구과학1은 42점이라고 합니다.
자신의 점수가 몇점일까, 궁금하신분들은 온라인에서 바로 확인을 하실 수 있습니다. 한국교육과정 평가원 홈페이지를 방문하시면, 자신의 수험번호를 통해 조회를 하실 수 있습니다. 성적증명서를 발급하시면 자신의 점수가 몇점인지 바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