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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설날 구정 인사말 문구
우리나라 최대의 명절인 설날, 과거와는 다르게 요즘에는 명절 연휴기간동안 해외로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도 많고, 바쁜 업무때문에 부모님을 찾아뵙지 못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래도 여전히 고속도로는 막히고 많은이들이 고향으로, 부모님을 뵈러, 그리고 조상님들의 차례를 지내기위해 많은 이동을 합니다.
직장인들이 설날에 가장 신경쓰이는부분 중 하나가 바로 설날 인사말입니다. 직장 상사에게 설날 인사말을 뭐라고 해야할지 애매하기 때문인데, 너무 뻔하디 뻔한 인사말을 하자니 성의없어보이고, 신경써서 보내려고 하면 왠지 좀 오바하는것 같은 느낌을 받으실텐데, 저 또한 글을 쓰는 내내 엄청나게 고민을 했고, 때문에 정말 많은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포털 사이트 등 에서는 2020년 경자년, 행복한 한해 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에도 가정에 평안이 가득하세요, 행복한 한해가 되세요, 뜻하는바 모두 이루는 한해가 되시고 즐거운일 가득하세요 등등 정말 뻔하디 뻔한 인사말 문구가 난발하고 있는데, 자칫 하면 곧바로 꼰대소리를 들어버릴 것만 같은 인사말은 가슴속안에 살포시 넣어두시고 센스있는 인사말 문구를 한번 찾아봤습니다.
아무래도 2020년도는 경자년, 쥐의 해이기 때문에 쥐와 관련된 문구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새해에는 행복한일만 가득하쥐, 새해에는 모든일이 다 잘 풀리쥐, 등등 말 끝에 쥐라는 말을 넣어서 인사말을 하는 것이 인기를 끌고 있으며, B급 감성의 인사말 또한 센스있게 잘 사용한다면 무난하게 잘 넘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정말 이 새해 인사말은 직장인들에게 엄청난 고민을 하게 만드는데, 자신이 만약 회사의 막내라면 막내대로 어떠한 인사말을 상급자에게 해야할지, 그리고 중간정도 직급에 있는 사람들이라면 더더욱 상급자에게 신경을 써야하기 때문에 정말 많은분들이 고민을 하실 것 같습니다. 직장 상사분들에게는 그래도 가장 무난하게, 뻔하디 뻔한 새해인사를 하시는것이 가장 베스트 일 것 같습니다.
친한 친구사이나 알고있는 형 누나 언니 오빠 등에게는 약간의 장난이 섞인 듯한 느낌의 새해인사말이 나름 재미있고 유쾌한 느낌을 주지만, 직장상사들에게는 아무래도 장난을 치기에는 다소 무례하게 보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럴때는 새해에 복 많이받으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새해에도 빛나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에는 좋은일 가득하시고 행운이 항상 따르길 기원합니다. 등등 무난한 인사말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친한사이에는 입벌려 복들어간다. 새해에는 운이좋아서 대박난다 전해라~, 등등 센스있게 문구는 정말 만들기 나름인 것 같습니다. 서로서로 비슷한 취미가 있다면 취미와 관련된 내용으로 인사말을 만드시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예를들어 게임을 좋아하시는분들은 올해엔 왠지 운빨 터져서 로또당첨각이다. 등등 재미있는 문구를 한번 생각해보시는것도 좋을 듯 합니다.
2020년 경자년 새해가 밝았고, 우리 나라 최대의 명절인 설날, 많은 친가 친척들과 즐겁고 좋은 이야기만 나누셨으면 좋겠습니다. 특히나 어른들은 20대 후반, 30대초반 미혼인분들에게 결혼이야기나 회사이야기등은 꺼내지 않으시는것이 좋습니다. 그런말을 꺼내는 순간 꼰대소리를 듣기 쉽상입니다. 결혼이라던지, 회사와 관련된 내용은 왠만하면 이야기를 안하시는것이 좋습니다.
집안에 미혼인 사람이 있다면, 두루뭉술하게 이야기를 하시는것이 좋습니다. 요즘에는 뭐 결혼은 하고싶을 때 하는게 최고라더라, 30대 후반되서 결혼해도 상관없다 잘먹고 잘살기만 하더라 등등, 희망을 주는 이야기 용기를 줄 수 있는 이야기를 하시는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