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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재난지원금 청년 실직자 소상공인 자영업자 대상정보
정부에서는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온국민이 힘든 상황을 겪고 있다며, 비상경제회의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이미 온국민을 대상으로 통신비 2만원을 지급한다고 말한 정부에서 앞으로 다가올 추석을 대비하여 어떤 정책을 내놓을 것인지, 그리고 모든국민의 관심이 집중된 이번 2차 재난지원금에 대해서는 어떤 방향으로 결정이 날 것인지 궁금한 상황입니다.
이미 이전에 1차 재난지원금은 정부에서 계획하는 온국민을 대상으로 지급되었는데, 이번에는 여론이 조금 나뉘고 있습니다. 기존에 지급했던 것 처럼 온국민을 대상으로 지급해야한다는 여론과, 소득과 관련하여 차등지급하는 방법으로 나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렇지만 다주느냐 나눠서 주느냐에 대한 내용보다 현재 시급한 것은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로 인해 피해를 보고있는 소상공인 및 집합금지명령을 받은 12개의 업종이 현재 심각한 타격을 받고있는 상황입니다.
실내운동장 등을 포함하여 PC방, 노래방, 실내 스탠딩공연장, 유흥주점, 단란주점, 뷔페, 게다가 300명 이상 인원이 있는 대형학원까지 집합금지명령을 받아 현재 문을 닫은 상황입니다. 대부분 아실테지만, 가게들의 한달 임대료는 적은곳은 정말 적겠지만, 상대적으로 임대료가 비싼곳에 자리잡고 있는 가게들은 일주일만 문을 열지 않더라도 엄청난 타격을 받습니다.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상황이 다음주에는 어느정도 완화될 것으로 보이지만, 타격을 입은 집합금지명령업종에 해당하는분들에 대해서 고작 100만원을 지급한다는것이 말이 되는 상황인가 싶습니다. 게다가 현재 1차 소상공인 긴급지원금이 제대로 지급 안된 상황에서 2차지급이라니 말이되냐는 말 또한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 2차 재난 지원금은 기존에 지역화폐가 아닌 현금으로 지급 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과연 이번에 정부가 4차에 걸친 회의를 통해 어떤 답변을 제시할지 이번 발표에 따라 많은것들이 바뀔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정리하면 아직까지 명확하게 대안이 제시된 상황은 아니지만,소상공인 새희망자금, 특수고용형태근로자 등 고용취약계층을 위한 2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저소득층을 위한 저소득층 긴급생계비, 아동돌봄쿠폰, 13세이상 전국민 통신비2만원 지원 등이 있습니다. 각각 따로 신청을 해야하기 때문에 자신이 해당한다면 꼭 신청을 모두 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