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코로나 19 심각단계 조치사항

 

이번 코로나사태가 2월 3째주에 갑작스러운 대구 신천지의 집단 전염으로 인해 일주일만에 400명이상이 추가되면서 2월 24일 현재 확진자수는 600명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문재인대통령은 코로나 19에 대한 위기경보를 심각단계로 보고 대응을 한다고 합니다.

 

이는 위기경보의 최고단계인 상황인데, 심각단계에서는 정부에서 학교에 대해서 휴교령 및 집단으로 사람들이 모일 수 있는 행사 혹은 집회 등을 강제로 금지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따라 현재 전국에 있는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 그리고 특수학교는 개학을 일주일 미뤘다고 합니다. 또한 학원 등에도 휴원 및 등원중지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감염병과 관련하여 위기관리 메뉴얼에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이렇게 4단계로 분류되는데, 이번에 최고단계인 심각단계로 올라가며 기존에 대응했던것과는 다르게 대응을 하겠다는 것인데, 이번 대구에서 집단으로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고, 또한 전국적으로 퍼져나가고 있는 코로나19를 기존의 경계단계 상황으로 대응을 하다가는 걷잡을 수 없이 퍼져나갈것을 우려해 최고단계인 심각단계로 올리지 않았나 개인적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현재 정부에서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마련하고 정세균 국무총리가 본부장을 맡아 심각단계에 대한 조치를 적극적으로 취한다고 합니다. 심각단계에서는 해외유입을 차단, 그리고 감염환자에 대한 발견 및 접촉자 격리 등에 대한것을 실시하며 사회적으로 환자들은 격리시키는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한다는 것 입니다.

 

이번 집단확산으로 인해 대구지역에서는 2주 이상 외출을 자제할것을 요청하고 있으며, 대구를 방문했던 사람들에 대해 많은 조사가 이뤄지고 있고, 전국 병원 등에는 코로나 19와 관련하여 의심환자등에 대해 조기진단 및 검체를 체취하는, 그리고 치료를 위한 인력확보를 하고 있으며, 이번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협조한 의료인에 대해서는 충분한 예우와 손실보장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당분간 실내에서 있는 집단활동은 금하시고 답답하시더라도 집안에 계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그야말로 집밖은 위험한 상황이 되어버린 상황입니다. 이와중에도 해외여행을 가시는분들이 있다고 하는데 정말 한숨만 나옵니다.

 

정부에서는 선별 진료소를 계속해서 확대해 진단검사를 빠르게 실시할 수 있도록 한다고 하며, 병원에서는 기존 환자들을 위해 호흡기 환자, 그리고 비호흡기 환자 등을 나눠 진료를 한다고 합니다. 또한 환자가 의료기관을 방문하지 않고 전화를 통해서 상담을 하고 약을 처방받을 수 있도록 국민안심병원을 2월 22일부터 도입했다고 합니다.

 

현재 대구, 그리고 경상북도 청도지역은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이 되어 집중적으로 관리를 한다고 합니다. 이때문에 대구의 거리에는 사람이 없고 상인들은 이번 코로나 사태로 인해 엄청난 손실을 볼 것으로 예상됩니다.

 

 

 

 

 

 

반응형
댓글
최근에 올라온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