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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발견한 하루 몇부작 웹툰 재방송

 

 

MBC의 수,목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 과거 엄청난 시청률을 자랑했던 드라마 스카이캐슬에서 예서로 우리에게 익숙한 배우 김혜윤이 주연으로 나오는 드라마입니다. 이미 웹툰으로도 유명한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원작이 웹툰입니다. 어쩌다 발견한 하루를 드라마로 처음 접하시는분들은 웹툰의 내용, 그리고 그림채는 어떨까 궁금하실분도 계실텐데 무엇보다 내용이 참신하고 스토리가 참 재밌습니다.

 

 

10대들의 그저그런 순정만화인것 같았던 느낌일줄 알았는데, 그게 아닙니다. 주인공은 만화속 세상의 그저 지나가는 여학생1 수준의 캐릭터입니다. 정말 재밌는 연출입니다. 주인공 은단오 역을 맡은 김혜윤은 그 역이 정말 잘 어울립니다. 올해로 만 23세인 김혜윤이지만 교복이 정말 잘 어울립니다. 누가봐도 고등학생같은 풋풋한느낌 입니다.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만화속 세상에서 여고생 단오가 이미 결정되어져 있는 스토리를 거스르면서 자신의 사랑을 이뤄내는 학원 로맨스물입니다. 그저그런 로맨스는 아니고 정말 전개가 빠르고 시청자분들 또한 갑자기 뭐지? 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정도로 신기하게 내용이 이어집니다.

 

 

순정만화 비밀속에서 엑스트라1,2를 맡은 주인공 은단오와 하루, 이 두사람의 로맨스가 어떤식으로 이어질지 참 신기한 내용입니다. 만화속 세상으로 들어가는 식의 드라마는 과거에 W라는 드라마가 있었지만 W는 웹툰을 그리면 내용이 바뀌는 그런 식의 연출이었고 주인공 역을 맡은 사람들 또한 웹툰에서 주인공이었습니다.

 

어쩌다 발견한 7월(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 원작)

그렇지만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주인공이 웹툰속 엑스트라라니 진짜 이런 연출만 봐도 재밌습니다. 보통의 MBC 수,목 드라마가 16부작으로 편성되는것을 보면 어쩌다 발견한 하루 또한 16부작으로 제작된 것 같습니다.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웹툰 어쩌다 발견한 7월이 원작이며 원작에서는 주인공 은단오가 만화속 세상의 단역캐릭터이면서 시한부판정까지 받은 정말 극단적인 설정이었는데, 드라마에서는 심장이 약하다는 설정으로 그 수위를 조금 낮춘 것 같습니다.

 

 

어쩌다 발견한 하루의 재방송 시간은 보통 낮시간 12시~1시 사이에는 채널 MBC 그리고 밤시간대에는 밤 10시~12시에는 MBC 드라마넷 채널에서 재방송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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