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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물의길이 12월 14일 개봉했습니다. 전작 아바타1은 국내에서 최고의 흥행을 기록했고, 누적관객수 기록은 아직도 깨지지 않은 기록으로 남아있는데, 이번 개봉한 아바타:물의길 이 이 기록을 갱신할 수 있을지 주목되는 부분입니다.
아바타 하면 생각나는 단어는 도르쿠막토! 가 있겠죠, 아무래도 주인공의 호칭이 아직도 기억에 남는데, 이번 아바타:물의길이라는 제목을 보면서 왜 부제목이 "물의길"일까 라는 생각에 관람하기 전에 줄거리부터 찾아봤습니다.
줄거리
아바타:물의길은 아바타1에서 나비족과 지구의 기업이 전쟁을 펼쳤고, 결국 기업이 패배하여 돌아갔지만, 더 강력한 무기를 준비하여 다시한번 나비족들이 있는 판도라 행성으로 돌아와 전쟁을 하는 내용으로 이뤄진다고 하는데, 이번에는 바다에서 전쟁을 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줄거리에서 나온 내용 중 하나가 전쟁으로 인한 지구의 환경변화에 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룬다고 하는데, 실제 바다가 어떤식으로 위협을 받고 그로인한 영향으로 달라지는 것들에 대한 내용이라고 하는데, 실제로 지구에서 현재 일어나고 있는 일을 바탕으로 제작되었다고 하니, 우리에게 환경에 대한 생각을 다시한번 하게 만들어 줄 것으로 보입니다.
상영 시간(러닝타임)
러닝타임 무려 192분, 콜라나 커피 등 음료를 마신다면 중간에 화장실 3번은 갈 것 같은 시간 무려 3시간이 넘습니다. 이정도면 영화표 가격을 더받아도 되는게 아닐까 생각이 들 정도로 러닝타임이 상당히 깁니다.
마치며
이번 아바타2는 과연 주인공과 나비족 VS 기업의 전쟁이 다시한번 그려질 것으로 보이는데, 과거와는 정말 많이 발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어떤 영상미를 보여줄지 이부분이 관전포인트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무엇보다 예전과 비교해서 요즘 영상기술은 엄청나게 많이 발전했습니다. 13년전에 개봉했던 아바타1의 퀄리티도 상당히 좋았는데, 이번에는 또 얼마나 좋을지 정말 많이 기대되는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