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사망 자필 메모

설리 사망 자필 메모

 

아이돌그룹 FX의 맴버였던 배우 설리가 10월 14일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경기 성남시에 위치한 설리의 자택에서 숨진상태의 설리를 매니저가 발견하여 경찰에 신고했다고 합니다. 경찰에서 설리 사망에 대해 조사를 했지만, 별다른 범죄에 대한 혐의점 등이 발견된것이 없다고 하는데,

 

 

 

 

그때문인지 경찰에서는 설리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한 집안에서 설리가 작성한것으로 추정되는 자필메모가 발견되었다고 하는데, 메모의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할 수 없다고 합니다. 어떤 내용이 적혀있을까, 유서일까, 아니면 그냥 막 쓴것일까 정말 궁금한 상황인데, 공개를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또한 설리의 장례식에 관하여도 유가족이 비공개로 요청을 했다고 합니다. 이로인해 설리의 장례와 관련된 모든 절차가 비공개로 진행이되고있습니다. 정말 충격이 아닐 수 없는 설리의 사망소식, 최근까지만해도 예능 악플의밤의 MC로 활약도하며 악플에 대해 무덤덤하게 받아드리며 쿨한 모습이 멋있어 보였던 설리가 극단적인 선택을 할줄은 아무도 몰랐을 것 입니다.

 

 

 

 

현재 이슈가되고있는 설리의 자필메모에 대해서 공개가 안되었지만, 노트에 적힌 일기형태는 아니며 주기적이지 않은 가끔 자신의 심정을 적은 내용이라고 하는데, 마지막에 적힌 글의 양의 분량이 상당히 많다고 합니다. 사망원인을 파악하기위해서 경찰측은 감식을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메모의 내용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지만, 유서는 아니라고 하는데, 어떤 내용일까 빠른 감식과 조사를 마치고 설리의 사망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이 공개되었으면 합니다.

 

안타까운 소식에 많은분들이 설리를 추모하고 있는데, 악플에 관해서 다시한번 뒤돌아봐야할 것 같습니다. 누군가는 집에서 그냥 막 생각없이 쓴 글 하나 하나가 모여서 결국엔 어떤 한 사람의 목숨까지 사라지게 만들 수 있다는것을 되새겨야할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는 악의적인 리플 즉, 악플에 대해서 대부분 초범인 경우 선처나 합의를 하고 있는데, 이는 인터넷이 가상의 공간이고 나를 숨길 수 있는 공간이기에 그런 것 같습니다.

 

 

 

 

만약 인터넷이 실명제로 되고 더이상 나를 숨길 수 없는 상황에서도 과연 악플을 다는 사람들이 있을까 생각이 듭니다. 안타까운 설리의 사망, 애도의 뜻을 표합니다.